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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정보

스노우보드 기초 강습 이론 자료

by jjsnow 2020. 9. 29.

스노우보드 기초 강좌, 강습 이론 자료 v10 - Soomin Jung

Snowborad manual ver 10

내용이 정말 길고 이래저래 짜집기 수준이지만... 오랜기간 업데이트 하며 작성한 이론자료 입니다.

 

이론자료를 충분히 숙지하고 나온 강습생과 그렇지 않은 강습생의 강습내용은 차이가 납니다.

강습을 받더라도 진도가 휠씬 많이 나갑니다.

그러니 강습전에 꼭 숙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글 내용에 문제있는 부분은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1.강습의 중요성

A.안전성(위험성)

비강습자의 경우 왜 위험한지?, 어떻게하면 안전한지?

그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보드장에 시한폭탄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올바른 강습이후에는 스노우보드가 가장 안전한 스포츠가 될수도 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배웠다고 자랑하듯이(무용담) 말하는 가장 흔한 레파토리가 있습니다.

"아는 친구가 그냥 상급자로 데리고 올라더니 자기 혼자 그냥 가고..., 난 혼자 넘어지면서 굴려내려오는데 죽는줄 알았어!" 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는 친구분이 강사였다면 절대 그런 일 없었겠죠..., 사실 굉장히 창피한 무용담입니다.

같이 간 그분도 정말 초보자이거나 강습을 전혀 안받은 분입니다, 상상도 할수 없는 위험한 방법입니다.

정말 무용담이긴 하죠? '나의 목숨과 슬로프에 있는 죄없는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건졌으니...'

B.발전성

정식레슨 강습자와 비강습자의 차이는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2년차 정도 이후의 진도(베이직 턴, 카빙 턴 등) 고급기술 진도가 느리고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보통 직장인 수준의 2년차 정도가 되면 실력에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정식으로 배우지 않고 곁눈질과 독학으로 배우신 분들과 강사에게 기본을 제대로 배우신 분들과 급격한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2년이라니까 굉장히 오랜시간 뒤에 실력차이가 난다고 생각되시나요?

직장인들은 2년간 몇번이나 스키장에 올수 있을까요?

다른 운동이랑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2년동안 매주, 매달 연습하고 탄것이 아니라 2년간 몇번 왔다 가는 것이 한국 스노우보드를 타는 직장인들의 평균입니다.

처음 초보자에게는 카빙을 타는 실력을 100이라면 초보자 눈에는 10도 잘 타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몇 년이 지난 후에 차이를 알게되어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학의 문제는 다시 배우려고 해도 벌써 몸이 이상하게 습관이 굳어 있어서 초보자 보다도 오히려 강습이 힘듭니다.

나쁜버릇이 몸에 굳어버린 강습생은 더욱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해동검도하다가 대한검도회의 검도 배우실려면 정말 어렵습니다.

C. 경제성

가장 쉬운 예는 처음 보드를 탈때 강습비 몇십만원을 지불하더라도 과연 향후 몇년에서 몇십년의 리프트 비용과 시간투자 교통비등을 계산한다면 비용 더 쓰는 걸까요?, 절약하는 걸까요?

혹시 안전사고라도 난다면 그 관련 유무형의 비용은 더욱 큽니다.

골프랑 비교하면 필드 한번 나가면 20~30만원,

한달 레슨비10~30만원,

제대로 배워서 필드에서 제대로 쳐야 돈을 버는 거 아닐까요?

레슨도 제대로 안받고 필드 나간 초보 골퍼에게

필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20~30만원 날리고 오는 겁니다^^

각종 동호회에서 형, 오빠에게 배우는 경우~

동호회에서 스노우보드를 대중화 시키는데 엄청난 기여를 한것은 분명한 것이고

스노우보드 동호회 또한 워낙 다양합니다

그래서 딱 꼬집어 말할수는 없지만 다양한 동호회에서도 강사자격증을 보유한 분이나 강습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계신 많은 명강사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 모습은 "야!, 이렇게 해봐!, 이렇게 따라해!, 넌 이게 안되?"이런식의 단지 보드를 좀 더 먼저 탄 동호회 선배에게 강습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올바른 강습을 해주는 동회회를 잘 찾아가야합니다

그리고 저도 차에서 컵라면 먹으며 잠자가면서 심야, 철야 타고 바로 오전 라이딩 한적도 있을 만큼 헝그리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지만...

유흥비(술값)와 보드관련 의류와 장비에 관한 지출은 관대하고 유독 강습비에만 짜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중에 누가 더 멋질까요?

생각해보세요.

첫번째 분은

스노우보드 입문과 동시에

최신 보드장비 세트150만원

보드복 100만원

가격비교사이트 버튼 2019 신상데크

 

 

 

이렇게 지르고 완전 뽀대나게 하고 라이딩(보드 타는 것)은 너무 허접한 경우...

초보 본인은 고가 장비로 자기만족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남들은 그 모습이 웃길 수 있습니다.

 

 

오해마세요.

고가 장비를 시샘하는게 아니고~

과연 그 초보자가 최신,최고 데크의 다양한 장단점을 알수 있을까요?

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로 SVJ

 

 

 

면허증 따자마자 람보르기니를 운전 할 수 있을까요?

강원도 인제 써킷들어가서 피나는 노력 끝에

(말도 안되지만...)

설사 람보르기니를 운전을 한다 하더라도...

경차와의 차이, 소나타와의 차이, 스팅어와의 차이, BMW M3와의 차이는 모르고

타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단계별 상승의 맛을 하나도 못느끼고 운전 중인 그 분이 너무 불쌍하지 않을까요?

아니 더 정확한 예상 시나리오는 엄청 멋있어서 람보르기니를 구매했으나...

달리기 성능에 맞춰진 너무나 하드하고 불편하기까지한 승차감에...

"뭐야~ 운전이 이렇게 힘들어?"

"아~ 허리 부러질 것 같어~"하면서 더 이상 운전을 안하거나...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중고로 팔고 다시 본인 운전 실력에 맞는 적절한 차를 구매하였을겁니다

장비도 서서히 올라가면서

'가격이 얼마다' '어떤 브랜드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장비는 이런 장, 단점이 있구나~"

"이런 장비는 이런 좋은 점이 있구나~" 하면서

올라가는게 진정한 장비에 대한 습득, 학습의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스노보드는 놀이가 아닙니다.

스노우보드는 올림픽에도 종목이 있는 스포츠 입니다

물론 인상쓰면서 타라는게 아니라 즐겁게 탈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노력과 태도가 필요합니다

 

학습하는 자세로 훈련하여 한 단계씩 올라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금방 이야기 했지만 물론 재미있게 타야겠지만...

스킬업의 재미도 분명히 높습니다.

"스노우보드는 그냥 대충 타면 된다"고 뒤에서 말하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대충 하면 재미있나요?" 라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수영? 볼링? 태권도? 주짓수? 골프?

그 어떤 스포츠도 가볍게 할수도 있지만

 

정말 대충 대충하면 재미있을까요?

 

아무튼

 

어디 브랜드고~, 신상은 뭐가 있고~

스노우보드 제품 리스트만 외우고 떠드는 것이 장비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할수 있는건 스노우보드 프로이나 선수 쯤 되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조언과 지식을 전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선수나 프로들은 본인이 스폰받는 브랜드의 장비를 무제한 지원 받습니다 (제한적인 경우도 있지만)

그런 장비에 대한 풍요로운 여건속에 한시즌에도 다양한 장비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제품 리스트를 외우는 수준이 아니라 제품 리스트에 있는 신상 데크들을 전부 체험하고 구분하고 본인에게 맞는 장비를 선택하고... 또 그런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소속 브랜드사에 전달하여 다음 시즌 스노우보드 장비 개발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여러 장비를 비교하며 장비를 타야 장비에 대해 비교 언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신상~, 신상~ 떠들며 지인들에게 무조건 '신상 지름' 독려는 정말 잘못된 조언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일명 "장프로~"(장비프로) 조심하시길^^

자 그럼 반대로

두번째 분은 150만원을 시즌 10회 강습 비용으로 투자해서 좋은 강사에게 시즌 강습을 받고 10만원 짜리 막데크와 10만원짜리 중고 보드복 입은 분이 카빙턴으로 멋지게 내려온다면...

누가 더 멋질까요?

스키장에서는? ^^

.

강습받으라는 낚시글로 보이인다구요?!?

아닙니다.

제 의견은 겉모습에만 고민하지 말고

충분한 연습과 실력 항상에 더 노력하자는 스포츠의 기본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겁니다.

유료강습 안받더라도...

유선생(유튜브선생님)에서 좋은 강습동영상을 찾아서 이미지 트레이닝 하고...

옷 고를 시간에 라이딩 한번 더 하고...

그렇게 우선 실력 쌓기에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싶은 겁니다.

입문 첫해는 10번 가면 많이 가는 겁니다

1.렌탈버전이나 (렌탈비 1만원 x 10번 = 10만원)

2.중고장비 10~20만원으로 충분히 즐거운 라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업체 스폰받긴 끝났군...ㅎ

D.강사선택

다른 스포츠들은 입문시 거의 배우면서 시작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골프연습장 가면 최소 3개월에서 1년은 레슨비 별도로 내고 배울 생각을 자연스럽게 합니다.

물론 당구처럼 친구에게 배우는 스포츠도 있으나 보통

다른 다양한 스포츠 들 유도, 태권도, 탁구, 테니스 등은 코치, 사범님 등 전문가에게 배우면서 시작합니다.

허나

오히려 부상 위험이 높은 스노우보드를 "눈위에서 판데기 타고 내려오는거 그게 뭐 대단 한거라고~ 별거 아냐~ 내가 도전한다!"며 무대뽀로 시작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됩니다.

강사 입장에서 걱정도 되고... 답답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교차합니다

유료강습을 권유하지 않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A.이성간의 작업 목표를 위하여 "넌 오빠가 책임진다!~"^^

  강습을 핑계로 꽃보더들에게 작업 늑대형 강습하시는 분들~

물론 좋은 분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사는 분도 있지만...ㅎ

이렇게 하는 분이 보통 그녀에게만 그럴까요? ㅎ

B.본인이 동호회나 주변에서 제일 잘 타기때문에 당연히 본인이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하는 "내가 제일 잘나가~" 스타일...

(보통 처음 타는 친구에게 스노우보드를 권유하며 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 본인도 친구나 동료에게 무대뽀로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악순환의 연속)

-2~3년차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누구든 가르치고 싶은 욕구, 자랑욕구, 친구랑 같이 하고 싶은 욕구 때문에...

- 본인조차 유료강습을 안받아서 유료강습의 장단점을 모르기 때문에..., 권할 이유도 없고...

"보통 강습 받아봐야 별 소용없더라!"라고 말하는 분들은 강습비내고 강사에게 제대로 배우기 보다는 혼자 시작한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몇 천명이나 있는 스노우보드 강사가 모두 최고의 강사일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강사가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겠지요~

어느 종목이나 어느 분야에나 존재하는 이슈고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할수는 없겠지요.

기본적인

스노우보드 강사 선택 방법

첫번째는 렌탈샵은 피해야합니다

렌탈샵에 있는 강사들이 모두 그런건 아닙니다만...

보통 렌탈샵에는 무자격 강사나 신입 강사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니 렌탈샵에서 강사를 찾을 때는 더욱 까다로워야합니다.

두번째는 기본적으로 몇년 안된 신입강사보다는 어느정도 강습 경력을 가진 경력자가 나을거라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본인 라이딩 영상이 있어야합니다

최소한 본인이 어느정도 라이딩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합니다.

분명 잘 타는 것과 잘 가르치는 건 다른 실력입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본인의 라이딩 마일리지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번째는 스노우보드 강습도 온라인이 점점 발달하게 되었고 후기를 참고하여 선택하시면 확율이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옛날 사람인지라 온라인에 후기를 무시하다가 올해부터 후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강습생의 후기가 제일 확실하겠죠.

그리고 몇년전부터 예전에는 없던 2시간 강습이 생겼습니다.

2시간 10~15만원

이건 렌탈샵에서 빠른 강습 회전(?)을 위해 만든 꼼수입니다.

절대 2시간 만에 입문자 강습을 미무리 할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제가 모르는 엄청난 강습 방법을

모든 렌탈샵강사들만 알고 있거나...

또 이렇게 한번 강사에게 배우시면 본인이 다른 분을 가르칠때도 어느 정도 정석으로 가르칠 수 있기 때문에 선순환이 됩니다,

강습을 받으면 다른 분 가르칠 때도 많은 영향을 받아서 올바르게 가르치실꺼라고 생각됩니다.

2.안전 SAFETY CHECK

안전은 언제나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항상 모든 단계에서 생각하고, 또한 항상 스스로 안전체크 하셔야 합니다.

스노우보드는 위험한 스포츠 입니다, 자신의 위험은 자신만이 지킬 수 있습니다.

위험하지 않은 스포츠 조차도 기본지식과 기초지식은 레슨(안전교육)을 받습니다.

골프, 테니스, 탁구, 볼링, 야구, 태권도, 유도...

위험한 요소가 있는 스포츠는 더욱 레슨(안전교육)이 강조됩니다, 스케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암벽등반, 스카이 다이빙...

스노우보드도 과장되게 표현하면 나 자신과 타인의 생명이 담보된 스포츠 입니다.

헬멧과 보호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스노우보드 처음 입문시 '어디가 멍이 들었네~

어디를 다쳤네~' 하는건 거의 강습이 아닌 경우 생기는 문제 입니다

멋내려고 헬멧대신 비니를 쓰는 초보자는 정말 가장 큰 실수를 하는 것 입니다.

스노우보드 헬멧 가격비교

강사에게 강습 안받아도~

다른 건 다 마음대로 하더라도~

제발 ...

헬멧만은 구매 또는

꼭 렌탈하시길 바랍니다.

거의 모든 스키장에서 빌려줍니다.

3.BBP(Balanced Body Position)

 

가장 기초단계 (SKATING) 부터,

고급단계 CARVING시에도 BBP 자세는 유지됩니다.

언제나 기억하시길...

스노우보드를 잘 탄다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높은 슬로프에서 내려오는 것?!?

슬로프에서 빨리 내려오는 것?!?

파크에서 레일을 잘 타는것?

킥커에서 점프를 잘 하는것?

슬로프에서 그라운드 트릭을 잘 하는 것?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혹 주위에 스키장에서 상급자 즉, 높은 슬로프에서 내려왔다고 자랑하는 경우를 보셨을 것입니다

"너 잘타?.., 나 상급자에서 내려와~"

이런 분은 분명히 강습도 제대로 받지 않고 실력이 없는 분(꼭 그런건 아니지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높은 슬로프에서 이상한 자세로 막 내려오기 보다는 슬로프에 높낮이, 또는 고급, 중급 슬로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자세로 멋있고 이쁜 자세로 내려오는 분을 잘 탄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야되지 않을까요?

허나 초보자는 그 멋진 자세가 어떤 자세인지 모르기 때문에...

아니면 다른 요소만으로 잘 탄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잘 탄다"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노우보드에서만 강조되는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골프는 어떨까요?

어떤 스포츠라도 자세가 좋으면 잘 한다는 소리 듣습니다.

모든 스포츠에서 자세는 그 사람의 경력과 실력을 말해줍니다.

올바른 자세!

꼭 ! 기억하세요. 스노우보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예전에는 어깨 열고 닫고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어깨 열고 닫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어떤 자세든 바인딩 각도와 잘 맞게 편한 자세로 밸런스를 갖고 가면 될듯합니다

4.에티켓 etiquette

1. 리프트 대기시 앞사람 밀지않기.

2. 리프트 대기시 뒤에 있는 친구와 같이 리프트를 타기 위해 뒷사람에게 양보하여 정체현상의 주법이 안되기.

3. 리프트 승하차방법을 숙지하여 리프트 정지시키는 주범안되기.

4. 리프트에 내려서 바인딩 결속시 슬로프 가장자리에 앉기.

5. 슬로프를 내려갈때 앞에 보이는 즉, 먼저 가고 있는 타인이 슬로프에 우선권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6. 전방에 정지 되어있는 타인을 비켜서 충돌을 예방할 의무가 있음을 명심하기.

7. 자동차 사고와 비슷하여 뒤에서 충돌하는 사람이 70%이상의 가해책임을 짐.

8. 충돌시 어떤 상황이든 내가 먼저 죄송하다는 의사를 목인사나 말로 표현함.

9. 충돌시 안부 및 다친 곳이 없는지 재차 확인

10. 슬로프에서 넘어지고 앉아 있어야 할때는 좌우 가장자리에서 앉아있기.

11. 사고현장 목격시 핸드폰으로 신고를 꼭 해야 하는 것도 보더의 중요한 의무!

아래는 미국 스키장협회, 전미 패트롤 협회, 전미 스키 인스트럭터 협회 공식 찌라시?!?! ^ ^

스키장에 온 당신이 지켜야 할 책임(당신의 책임 덕목)

스킹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즐거움을 준답니다. 당신은 스키장에서 사람들이 알파인 스키, 스노우보드, 크로스 컨트리 스키나, 특별히 고안된 장애자용 스키 등을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슬로프를 즐겁게 이용하던, 당신은 항상 타인에게 예의를 지켜야 하며, 보드 라이딩에는 항상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으니, 그것을 줄이기 위해 위험을 지각하고 일반적인 안전상식을 지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래의 당신의 책임 덕목들을 잘 읽어보시고 매우 즐거운 라이딩과 스킹의 경험을 위해 다른 보더, 스키어들과도 공유하세요.

- 슬로프를 내려 올 때는 항상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며, 당신은 정지 할 수도, 다른 사람이나 장애물을 피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 먼저 내려가고 있는 사람이나 아래쪽에 있는 사람이 그 슬로프의 우선권이 있습니다. 그들을 피하는 것은 바로 당신의 책입니다.

- 슬로프에서 당신이 장애물이 될 수 있는 곳이나, 위에서 당신을 볼 수 없는 곳에서는 절대 서지 마십시오.

- 언제든, 당신이 출발 할 때나, 다른 슬로프로 진입하게 될 때는 슬로프 상단 쪽을 확인 하고, 다른 스키어에게 슬로프를 우선 양보하여야 합니다.

- 당신의 장비에는 항상 장비가 저절로 도망갈 수 없는^^ 장치가 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 항상 스키장의 안내와 주의 표지판을 주의 깊게 살피고, 폐쇄된 슬로프나 슬로프가 아닌 곳은 들어가지 마십시오.

- 리프트를 타기 전, 당신은 그 방법과 탑승, 하차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스키어의 덕목"은 외국의 Your Responsibility Code를 한글화한 것입니다.

코드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바로 당신이 지켜야 할 책임입니다.

본 코드는 일부분입니다. 안전의식을 갖으세요.

미국 스키장협회, 전미 패트롤 협회, 전미 스키 인스트럭터 협회 공식 승인 코드

5.준비운동Stretch gymnastics

쉽게 우리가 평소하는 준비운동을 하면 됩니다.

목, 어깨, 허리, 손목, 무릎, 발목 등등

스트레칭시 길게 확실히!

날씨가 추우면 심하게는 근육이 갑자기 충격이나 힘을 받았을때 끊어지는 경우를 예방한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칭에 한결 힘을 실게되죠.

손목부분 특히 확실히 풀어야합니다.

수없이 넘어져야하는데...

본능적으로 넘어질 때 손으로 땅을 집게 됩니다

그냥 굴러 넘어지세요.

손목이 절대 나의 체중을 버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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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스포츠를 하기 위해 근육은 충분한 워밍업이 되어 있어야 한다.

스포츠 그 자체가 근육들을 이완시켜줄 것으로 잘못 알고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다간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스포츠의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근육도 각기 다른데, 스포츠를 하기 전 무엇보다 먼저 시행해야 하는 것이 바로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는 일이다. 이것이 바로 스트레칭인 것이다.

스트레칭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어야 한다.

세밀한 양질의 근육을 단련하고 유지하면 부상 방지뿐만 아니라 베스트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다.

스트레칭은 프로선수로부터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샐러리맨, 오랜 시간 운전하는 운전기사,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까지 모두 특별한 도구 없이 언제 어디서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스트레칭의 기본은 기분 좋게 몸을 펴주는 것이다.

스트레칭이라는 말은 지난 62년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던 테브리스 박사가 처음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말 그대로 몸을 부드럽게 편다는 뜻으로 특별한 운동형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스트레칭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다이나믹한 동적인 스트레칭이고, 다른 하나는 부드러움을 추구하는 정적인 스트레칭이다. 여기서 다루는 스트레칭은 운동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정적인 스트레칭이다. [전신 스트레칭]

[목 스트레칭]

스트레칭으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면 기분 좋게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기지개를 켰을 때 근육의 긴장이 풀어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도 스트레칭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을 부드럽게 해 릴렉스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바로 스트레칭이다.

언제 어디서건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아도 된다. 특별한 자세를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러운 동작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좀더 높은 효과를 얻으려면 하루도 빼지 말고 지속적으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보다 수시로 실시하는 습관을 기르자. 쾌적하고 정확한 스크레칭을 하기 위해 다음의 10가지 포인트를 반드시 지키자.

1. 먼저 릴렉스한 후 스트레칭 하자.

    가볍게 뛰어본다든지 조용히 음악을 듣는다. 마음과 몸을 릴렉스하게 한 다음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2. 강한 반동은 금물. 부드럽고 천천히 근육들을 늘려보자.

    강한 반동을 동반한 스트레칭은 근육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심한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확한 자세를 취한다.

    고통은 참지 마라. 기분 좋은 자세를 유지한다.

    근육을 늘리는 시간은 30초∼60초 정도가 적당하다.

4. 반복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1회로 끝내지 말고 먼저 숨을 코로 깊이 들이마신 후 입으로 천천히 내뱉으며 근육을 늘린다.

     이런 상태를 여러번 반복한다. 신체의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행한다.

5. 호흡은 멈추지 말아라.

    숨을 멈춘 상태에서 무리하게 근육을 늘리면 위험하다. 근육 자체가 릴렉스되지 않은 상태에서 근육은

    절대로 늘어나지 않는다. 호흡은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준다.

6. 타인과 비교하지 마라.

    스트레칭은 격렬해서는 안된다. 개인적으로 유연성에 차이가 있지만, 선천적으로 몸이 부드럽다고

    너무 크고 길게 늘려서도 안되고, 늘어나지 않는 근육을 무리해서 늘려서도 안된다.

    항상 적당한 선에서 행해야 한다.

7. 매일 같이 실시하자.

    근육의 질은 갑자기 변하지 않는다. 1일 1회씩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한다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루라도 쉬지 않고 하는 것이 좋다.

8. 종합 스트레칭을 실시하자.

    신체 일부만 집중적으로 행하지 말자. 날마다 신체부위를 바꿔가며 시행하는 것도 금물. 신체 각

    부위를 골고루 사용해가며 전반적인 스트레칭을 실시해야 한다.

9. 트레이닝 전후에는 반드시 실시하자.

    스포츠 전엔 워밍업, 스포츠 후엔 릴렉션이라는 리듬으로 익혀나가자.

10.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 천천히 어려운 것으로 옮겨간다.

    처음부터 어려운 스트레칭을 실시하거나 근육에 부담을 주는 스트레칭은 하지 말자.

    조금씩 근육의 상태를 파악해 가며 간단한 것부터 복잡한 것으로 강도를 높혀간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추운 장소에서 장비를 사용해 즐기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스럽지 못하다. 그러므로 전신 워밍업이 필수적이다. 신체의 유연성이 높은 상태라면 넘어져도 큰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 대부분 스킹과 보딩의 상해는 근육이 늘어나거나 염좌, 탈골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므로 하지를 중점으로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초보자 중에는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을 해소하려면

아킬레스건, 무릎 그리고 허리 스트레칭에 특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스포츠를 하기 전의 워밍업은 물론 스포츠 후에는 근육통을 방지하는 릴렉션을 위한 스트레칭을 실시하자.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즌 전부터 스트레칭을 해두는 것이다.

6.보드 명칭 board

프론트사이즈 엣지(토우사이드 엣지) 

뺵사이즈 엣지(힐사이드 엣지)

노즈, 테일

알리, 널리

데크, 바인딩, 부츠

이 정도만 알면 초보 탈출입니다 !!!

1 : 숄 더

보드의 선단에서 가장 가까운 제일 넓은 부분으로 접설점의 선단 부분을 말한다. 실제로 턴을 시작하게 되면 눈과 최초로 접촉하는 부분이 된다.

2 : 사이드 커브

보드 측면의 곡선 부분으로 회전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다. 이 부분이 좁은 보드는 빠지기 쉽고,넓은 보드는 빠지는 것을 눌러준다.

3 : 웨이스트

보드 중앙부의 가장 폭이 좁은 부분.웨이스트의 폭은 부츠의 각도와 활주 설질에 따라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

4 : 셔 벌

선단 부분의 아치형으로 굴곡을 이루고 있는 전체 부분을 말한다. 보드가 눈에 박히지 않도록 고안한 형태로 눈과의 마찰 저항을 줄이고 심설에서도 부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프리스타일 보드는 크고 길며,알파인 보드는 작고 짧은 편이다.

5 : 전체길이

보드의 전체 길이로 보드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신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라이딩의 수준을 결정한다. 키가 작은 사람이나 초보자의 경우엔 짧은 보드가 더욱 유리할 것이다.

6 : 접설면길이

실제로 라이딩을 할 때 보드가 눈에 접해 있는 부분의 길이를 말한다. 회전성과 활주성에는 전체의 길이보다 접설면 길이가 큰 영향을 미친다.

7 : 테 일

제일 뒷부분으로 보드의 후단 부분을 가리킨다. 프리스타일 보드는 후단 부분이 넓으며 위로 휘어져 있는데, 이 휘어져 위로 올라간 부분을 테일 킥이라고 한다.

8 : 힙

보드 후단의 제일 넓은 부분을 말한다. 숄더로 부터 웨이스트 그리고 힙으로 깨끗한 호가 이어지고 있다. 접설점으로부터 약간 뒤쪽에 있는경우가 많다.

9 : 캠 버

보드를 평평한 눈위에 좋으면 중앙부가 약간 떠 설면과의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 이공간을 캠버라고 하며,아치 상태를 아치밴드라고 한다

요즘은 보드(데크) 앞쪽(진행방향) - 노즈,  보드뒷쪽-테일, 보드의 날부분 - 엣징 정도만 알면 될 듯...

스노우 보드 길이 선택

요즘은 트릭을 위하여 작은 것을 라이딩을 위해 조금 긴 것을 타는 경우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서서 데크(보드)를 세웠을 때 본인 입과 코 높이(길이)정도가 기본적인 자신의 보드 사이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키보다 몸무게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노우보드 길이 선택스노우보드의 길이는 신장이나 체중에 의해 길이가 결정되지만 라이더의 테크닉에도 길이를 좌우한다.

1.초보자일때 신장에서 15cm ~20cm 정도 빼주는것이 좋다.

2.중급자일때는 신장에서 10cm ~15cm 정도 빼주는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설질은 건설(마른눈:습기가 거의없는눈)이거나 아이스밴이 많은 강설이므로 위의 기준보다 10cm정도 더줄이는것이 좋다.

※스노보드 길이는 위와 같이 선택하는것이 좋지만 대개의 라이더들 은 서서 가슴부분에서 눈높이 정도를 기준사이즈로 잡는다.

신장기준 퍼센트개념은 초보자일때 신장에서 0.8~0.9 를 곱함 170cm ×0.9 = 153cm 정도

내용출처 : http://snowboard.freero.com/board_name_width.html

    

  자기키보다 20~25cm 작은 것을 택하고 실력이 향상되면 자기가 타는 스타일에 따라 길이를 조금씩 조절한다.

하프파이프를 타는 경우 swing weight를 적게하기 위해 짧을 것을 택하는 경우도 있고 Air의 경우 착지때 안정한 착지를 위해 조금 길게 선택하기도 한다.

  * (괄호안은 유럽 사이즈입니다.)부츠 size보드의 weight 넓이(cm)225(35)~235(37)23.5235(37)~260(40)24250(39)~235(41)24.5260(40)~235(42)25270(42)~235(45)25.5290(44)~235(47)26.5

 

구별하는 법

*구피 : 무의식중에 등을 떠밀렸을때 앞으로 내닛는 발이 오른쪽

*레귤러 : 무의식중에 등을 떠밀렸을때 앞으로 내닛는 발이 왼쪽

  FREE RIDE - FREE STYLE BOARDALPINE BOARD 신장(cm)폭(cm)15044~5016045~5217047~5418049~5619052~5920054~60신장(cm)폭(cm)15038~4316040~4517042~4718044~4919046~5120048~53

  FREE RIDE - FREE STYLE BOARD Riding StyleStance AnglesFRONTBACKFree Riding20 ~ 305 ~ 15Half Pipe10 ~ 200 ~ 4Slope Style5 ~ 102 ~ -2 ALPINE BOARD  Race BoardFreeCarve Board 부츠 SIZEFRONTBACK39(250)55'45'41(265)58'48'43(280)60'50'45(295)65'55'부츠 SIZEFRONTBACK39(250)50'40'41(265)53'43'43(280)55'45'45(295)60'50'

 

특별히 당신을 위해서 만든 부츠를 신고 탄다면 보딩 능력을 더욱 향상 시켜줄수 있을 것입니다.

부츠는 당신의 발과 발목을 고속회전에서 오는 압박이나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줄 뿐 아니라 추운날 당신의 발을 따뜻하게 지켜줄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용도에 맞게 부츠를 선택하여야 한다는 것이며 Ridiing만을 위주로 한다면 조금 딱딱한편의 부츠를, Slope에서 스위치나 트릭을 한다면 조금 부드러운, 예를 들면 대피가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라이딩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또한 착용감이 양말을 신은 것처럼 딱 달라붙는다면 최상이겠지요.  부츠 세팅하기

부츠는 하이백과 밀착되어야 한다. 바인딩과 부츠의 조합

부츠 뒷꿈치는 바인딩과 붙어야 좋다.

 

출처 : 스노우보드 코리아

7.걷기 SKATING

뒷발로 차고 나가는 동작

장비를 착용하는 첫 단계

평지 이동을 위해 한다. (예. 리프트를 타기 위해 이동시)

보드의 무게를 느끼기 위해 앞발을 묶은 상태에서 한번 들어서 이리저리 움직여 보는 것도 좋습니다. (게걸음은 생략하였습니다.)

앞발을 묶고(앞발을 묶었다고 해서 LEADING FOOT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렌탈샾이나 장비를 구입한 샾에서 세팅해주는 대로 타기때문에 그냥 세팅되어 있는 스탠스가 앞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유로운 발 (뒤발)을 보드의 앞이나 뒤에 편하게 놓으신 후, BBP자세를 유지하시고, 손은 양옆에 편안히 놓으신 후, 시선은 진행방향, 그리고 이동은 앞바인딩에서 뒷바인딩까지 밀어주시면 됩니다.

8.밀기 GLIDING

뒷발로 차고 난뒤에 보드 데크 위에 뒷발을 올려놓는 동작

(Straight running)

스트레이트 러닝은 보드를 타고 경사에서 한 번 미끄러져 보는 겁니다. 그런데 다른 것은 한 발만 착용한 상태에서 보드에 묶여지지 않을 발을 보드 위에 올리고 미끄러지는 겁니다.

[그림1]. 보드에 발을 올리실 때에는 중심을 묶이지 않은 발에서 묶인 발쪽으로 이동을 시키다가 뒷발을 들어서 바인딩과 바인딩 사이 가장 넓은 간격을 유지해서 올리는 겁니다. 여기서 다시 중요한 것은 역시 밸런스드 바디 포지션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 된다는 것 입니다.

[그림2]. 자 해 볼까요? 발을 뒤에 올렸습니다. 가는 방향을 쳐다보고 미끄러집니다.

스트레이트 러닝의 다른 한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앞에서는 발을 보드의 중간에 올려서 그냥 계속 미끄러졌는데 이 상태에서 경사가 계속 이어진다면 정지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트레이트 러닝을 하면서 정지하는 법을 배워 보는 겁니다. 스트레이트 러닝 시에는 발을 보드의 중앙에 올려 놓았는데 이번에는 발 앞꿈치를 약간 내밀고 올라서서 미끄러져 보는 겁니다.

[그림1,2]. 미끄러지다가 정지하고 싶을 때 뒷발 앞꿈치를 살짝 밟아 주면 보드는 서서히 정지하게 됩니다.

[그림3]. 이제 반대로 뒤꿈치를 이용하여 정지해 봅니다. 요령은 똑같습니다. 앞꿈치 대신 뒤꿈치를 살짝 밟아서 정지하면 됩니다.

정지하기가 턴의 예습정도가 된다...

9. 리프트 타기

자 이제 리프트를 타셔야 합니다. 리프트,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를 따라하시면 굉장히 쉽습니다. 일단, 대기선에 서있다가 리프트를 타는 탑승장 쪽으로 갑니다. 가서 빨간색 대기선까지 진행하여 선 다음에 리프트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겁니다.

[그림1]. 기다리며 쳐다보고 있다가 리프트가 가까이 오면 의자를 확인하고 잡고 앉습니다.

[그림2]. 앉고서 안전바를 내리고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그 다음 리프트를 내리기 전 에는 보드가 리프트와 나란한 방향으로 되어있죠. 앉아있으면 보드가 돌아가 있을 것입니다.

리프트 내리기

정상에 가까워지면 안전바를 올리고 몸을 천천히 돌려서 보드가 편안하게 정면에 일직선으로 향하도록 해준 다음

[그림4], 내리는 곳이 가까이 오면 내릴 곳에 살짝 보드를 올려 놉니다.

[그림5]. 그 다음에 스트레이트 러닝을 하는데 뒷발의 앞꿈치를 보드의 앞쪽으로 내민 채 올리고서 미끄러집니다(toe drag).

[그림6]. 이때 상체가 어느 한 방향으로 돌아가면 보드가 그 방향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시말해 보드와 같은 방향으로 유지시킨 채 미끄러져 내려가야 하고 경사에서 거의 내려왔을 때 뒷발의 앞꿈치를 밟아주어 회전하며 정지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한 번 해 볼까요?

10.넘어지기 slip

정말 중요합니다!

왜!?

아무리 재밋고 좋아도 결국 부상으로 연결되면 안되니까요!

눈과 어울린다!, 눈과 같이 논다!

영화 러브스토리 처럼 눈과 하나가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휠씬 넘어질때 기분 좋습니다.

넘어져서 챙피해?!?, 안넘어지고 배운사람 있어요?, 없습니다!

챙피한것도 잊으세요.

많이 넘어진만큼 빨리 실력이 향상되니까요.

눈과 함께 구르셔야 다치지 않고 충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스노우보드 프로들도, 강사들도 똑같이 넘어지면서 배웠습니다.

아니 지금도 넘어집니다, 넘어지는 노하우가 생겼을 뿐~

초보자가 가장 자주하게 되는 동작이 바로 넘어지기와 일어나기. 넘어지는 것이 무서워 안간힘을 쓰거나 버티면 오히려 다치기 쉽다. 제대로 넘어진다면 손이나 손목을 다치지 않고 충격을 줄일 수 있다.

앞으로 넘어지기

산 쪽으로 넘어지면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넘어질 때는 반드시 팔을 몸에 붙이고 몸 전체로 충격을 분산시킬 것. 이때 얼굴이 지면에 닿지 않도록 한다.

① 가볍게 손가락을 모으고 팔꿈치를 옆으로 붙인다.

② 몸을 앞으로 내밀어 무릎으로 넘어진 후 팔을 짚어 충격을 분산한다.

③ 발가락 에지로 보드를 땅에 고정한 다음 손을 짚고 보드 쪽으로 몸을 일으킨다.

뒤로 넘어지기

뒤로 넘어질 때는 엉덩이에서 등의 순서로 지면에 닿도록 넘어진다.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턱을 당길 것. 넘어질 때 손으로 지탱하면 손목의 골절이나 근육을 다칠 위험이 크다.

① 넘어질 것 같으면 재빨리 자세를 낮추며 팔을 붙이고 손을 가슴에 모은다.

② 팔꿈치가 엉덩이 쪽에 오도록 몸을 웅크린다

③ 등을 둥글게 구부려 뒤로 구르듯 넘어져야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

출처 : [위클리 프라이데이]

11. 앉아서 보드 돌리기

돌리고자 하는 방향의 반대 쪽 무릎을 굽혀 보드를 기울린 후[그림1] 몸과 함께 보드를 돌리면 됩니다. [그림2,3].

그외에 스로프에 올라가기전에 한발만 바인딩에 묶고 8자를 그리며 진행하는 연습,

두발을 묶고 점프도 해보고 점프하면서 180도 회전도 해봅니다.

노즈나 테일의 탄성을 느끼기위해 한쪽 방향으로 몸을 기울면서 중심을 이동하여 한쪽 보드가 들릴때 까지 이동해보세요.

자! 이제 슬로프로 가보자!!!!!!

12.사이드슬리핑 SIDE SLIPPING

힐(백)사이드 슬리핑 HEEL-SIDE SIDE SLIPPING

스노우보드 기초 교육 이론 사이드 슬리핑

방법은 안정된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손은 양옆에 편하게 두시고 시선은 진행방향을 쳐다보시고, 일자로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속도를 감속하고자 할때 양 손을 앞으로 모으고(손을 앞으로 모으면 상체가 고정되어 무릎을 구부리기가 수월해집니다.)

의자에 앉는 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앉아주다가 속도가 감속되면 앉았던 무릎을 풀어서 약간 일어나 주시면서 한번 더 미끄러져 내려가시구, 반복하시다가 마지막에는 그냥 앉아주세요.

정지가 아닙니다. 감속 후 앉아 주시는 겁니다. 프레스~

토우(프론트)사이드 슬리핑 TOE-SIDE SIDE SLIPPING

방법은 HEEL SIDE와 같지만, 시선이 산 위를 쳐다본다는 데서 달라집니다.

미끄러져 내려오시다가 손을 앞으로 모으고 무릎을 눈 속에 파묻는 다는 느낌으로 구부려 주시면, 감속이 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시선과 바란스

method=get>

일단은 몸 자세를 밸런스드 바디 포지션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겁니다. 발목과 무릎과 힙의 각도를 약간 주신 다음에 팔은 살짝 내려서 팔 끝만 들어 주면 기본자세가 됩니다. 시선은 밑을 보시면 않되고 정면을 쳐다봐야 합니다. 등은 곧게 펴시구, 그 상태에서 미끄러져 보는데 미끄러질 때에는 앞의 엣지를 살짝 밟아 주시는 겁니다.

[그림1]. 마치 차의 엑셀레이트를 밟아주면 차가 움직이는 것처럼 살짝 밟아 주면 보드가 밑으로 움직이기 시작할 겁니다. 이 상태에서 속도를 줄여주고 싶으면 엣지를 살짝 들어주면, 엑셀레이트에서 발을 살짝 떼면 보드가 미끄 러지다가 서기 시작할 겁니다.

[그림2,3].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는 겁니다. 쭉~ 미끄러지면 보드를 세워서 정지 하고 다시 미끄러지고 정지하고...

위에서는 뒤쪽 엣지 즉 힐엣지를 이용하여 내려갔는데 이번에는 토우엣지를 이용하여 언덕을 보고 한 번 내려가 보는 겁니다. 내용과 하는 방법은 힐사이드와 똑같습니다. 다만 폴라인의 연장선상을 쳐다보고 뒤를 향해서 내려 가다는 것에만 차이가 있습니다. 힐사이드 사이드슬리핑에서는 액셀레이트를 밟듯이 양 발을 밟아주었는데 이번 에는 발레를 하듯이 앞꿈치만으로 서야합니다.

[그림2]. 섰다가 뒤꿈치만 살짝 내려주면 미끄러지기 시작할 겁니다.

[그림1]. 자 여기서는 밑을 보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유는 앞꿈치로 이렇게 서 있다가 밑을 보는 순간 보드의 뒤쪽 엣지가 떨어지게 되어 밑을 보는 순간 미끄러지기 때문입니다. 밑을 보지 않게 조심하세요. 정면을 본 선 상태에서 눈 높이를 유지하고 그 다음에 앞꿈치로 선 상태에서 뒤꿈치를 살짝 떨어뜨려 줍니다. 자 그러면 보드가 미끄러집니다. 빠르다 싶으면 다시 뒤꿈치를 들어서 정지하는 겁니다. 다시 내려주고 정지하고 내려주고 정지하고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 됩니다.

왜 싸이드 슬리핑일까??

스노우보드는 옆으로 즉 어깨가 진행방향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가슴쪽 앞으로 내려오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싸이드 슬리핑이된다. 슬리핑은 잠자다가 아니고 미끄러지다라는 뜻이다.

싸이드 슬리핑은 서(stop)는 방법을 배우고 정확한 자세를 익히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보자들이 잘못 생각하는것중에 하나가 낙엽을 쓴다는 표현을 하는데 이는 팬듈럼(Pendulum)을 말하는것이다.

팬듈럼:시계추운동, 메트로놈의 까딱임 혹은 falling leaf<-요거땜시 낙엽이란말이 나와~찌~ㅋㅋㅋ)

싸이드 슬리핑은 두가지로 구분이 된다. 발가락쪽을 이용한 Toe side slipping & Heel side slipping.

이 연습의 목적은 두발이 붙어 있거나 스피드를 조절하려고 끝부분의 양을 결정하거나 옆으로 기울일 양, 균형을 잡으려고 두발에 힘을 주는 양을 결정할때 몸의 균형을 올바르게 하기 위함이다.

Toe side slipping

토사이드 슬리핑(프론트 사이드)

(발가락쪽을 이용한 옆으로 미끄러지기)

경사선에서 수직으로 보드를 유지하기 위해 보드에 압력이나 힘을 두 발을 통해 분배하는 것이다. 발가락으로 서는 위치는 내리막으로 보드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날각도가 적용된다. 날 각도는 언덕쪽으로 무릎을 움직이는 동안 발가락쪽을 아래로 미는것으로써 증가 될수 있다. 싸이드 슬리핑을 시작할때 까지 날 각도는 천천히 줄어든다. 일단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날각도를 조정함으로써  속도를 컨트롤 할수 있다.

초보자의 경우 가장 처음으로 보드의 각도를 이용하여 정지하게 되지만 그 수준이 올라감에 있어서 지면을 누루는 프레스로서 정지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다리를 구부리면서 몸의 무게중심을 아래로 움직여 눌러 눈과의 마찰을 최대로 하여 서는 방식이다.

몸을 정확한 자세(BBP)로 다리를 구부려 누른다면 그만큼 눈의 마찰또한 커지며 정지하게 될것이다.

정강사 tip-> 이때 부츠 앞 정강이쪽에 기댄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휠씬 편할 겁니다.

Heel side slipping

이 연습은 보드를 발 뒤꿈치로 움직이는 것을 제외하고 토우싸이드 슬리핑과 매우 비슷하다. 내려밀기는 최대 경사선에서 수직 자세로 보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평탄하게 분포시켜야한다 발뒤꿈치로 서는 위치로부터 내리막으로 슬라이딩하면서 보드를 보호하기까지 날 각도를 충분히 적용하라.

날각도는 않는 자세를 취하고 발을 위로 잡아당기고 뒤꿈치를 밀어냄으로써 증가시킬 수 있다. 싸이드슬맆을 시작할때까지 날 각도를 서서히 낮춘다. 일단 사이드슬맆을 시작하여도 각도를 조정함으로써 속력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싸이드 슬리핑을 연습할때 꼭 알아두어야 할점...

-연습장소는 스키어나 보더의 왕례를 방해하지 않는곳.

-경사가 기울어지지않고 경사각이 있는곳.(경사각이 있어야 좀더 쉽게 정지하는것이 용이)

-옆으로 기울어지는것을 막기위해서는 양발의 압력을 정확히 배분하여 서는것이 중요.

-BBP(balanced body position)자세는 즉시 잡아야하며 특히 굽은 상체는 바로 잡아야한다.

-싸이드 슬리핑은 내려가는것이 목적이 아닌 정확한 속도 컨트롤과 자세를 잡는것이 그 목적이다.

위 그림에서의 화살표 방향은 처음 서는 사람을 말하는것이며 서는것이 가능해졌다면 다리를 아래로 구부리며 속도를 조절하는것을 익히는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라이딩시에 업다운을 연습하는것과 같다. 좀더 정확한 프레스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라이딩의 요소이다,

13.팬듈럼 PENDULUM(트래버싱 traversing)

(일명 낙엽 이라고 하죠?)

양발에 서로 다른 압력을 주는 느낌과 그에 따른 바란스를 갖기 위함입니다.

한쪽 발에 압력을 몰(아)줬을때의 이동을 느끼기 위함입니다, 물론 시선은 진행방향

- 발뒷굼치쪽(HEEL SIDE)과 발가락쪽(TOE SIDE)를 각각 시행합니다.

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사이드슬리핑으로 먼저 출발을 해요. [그림1]. 자 미끄러지는 과정에서 몸의 중심을 가는 방향으로 6:4정도로 움직입니다. 가는 방향이 6, 그 다음 뒷발이 4가 되요. 그래서 약간만 중심을 옮겨주면 미끄러지다가 보드가 방향을 잡고 움직이기 시작해요. 자 이때 시선을 가는 쪽을 바라보는 게 좋아요. [그림2]. 자 다시 정지하고 싶으 시면 중심을 다시 5:5로 가져와요. 그러면 보드가 사이드슬리핑이 되면서 정지하게 됩니다. [그림3].

자 속도가 다 줄기 전에 중심을 반대 쪽으로 옮겨 볼까요. 6:4로 옮기게 되면 보드가 다시 옮긴 방향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림4]. 자 시선은 다시 가는 방향으로 갑니다. 자 다시 정지하고 싶으시면 갔던 중심이 다시 5:5로 돌아오면 사이드슬리핑하게 되어서 정지하게 됩니다. [그림5,6]

위에서는 뒤쪽 엣지 즉 힐엣지를 이용하여 내려갔는데 이번에는 토우엣지를 이용하여 언덕을 보고 한 번 내려가 보는 겁니다. 내용과 하는 방법은 힐사이드와 똑같습니다. 다만 폴라인의 연장선상을 쳐다보고 뒤를 향해서 내려 가다는 것에만 차이가 있습니다. 힐사이드 사이드슬리핑에서는 액셀레이트를 밟듯이 양 발을 밟아주었는데 이번 에는 발레를 하듯이 앞꿈치만으로 서야합니다[그림2]. 섰다가 뒤꿈치만 살짝 내려주면 미끄러지기 시작할 겁니다. [그림1]. 자 여기서는 밑을 보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유는 앞꿈치로 이렇게 서 있다가 밑을 보는 순간 보드의 뒤쪽 엣지가 떨어지게 되어 밑을 보는 순간 미끄러지기 때문입니다.

밑을 보지 않게 조심하세요. 정면을 본 선 상태에서 눈 높이를 유지하고 그 다음에 앞꿈치로 선 상태에서 뒤꿈치를 살짝 떨어뜨려 줍니다. 자 그러면 보드가 미끄러집니다. 빠르다 싶으면 다시 뒤꿈치를 들어서 정지하는 겁니다. 다시 내려주고 정지하고 내려주고 정지하고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 됩니다.

14.갈란데garlands(하프턴)

이제는 턴의 초석이 되는 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드가 산쪽과 산 아래쪽으로 수직이 되었을때(폴라인 일직선) 굉장한 속도로 내려가서 두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산아래와 일직선이 되는 순간 다시 반대로 시선(상체)을 돌려서 다시 원위치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계속하면 눈에 지나간 자리가 계단처럼됩니다.

15.비기너턴 beginner turn

그디어 턴을 합니다.

동영상으로만 보아오던 턴!!!

그 턴!!!

이 턴만 되면 보드를 탄줄안다고 주변에 모든사란들에게 말해도 됩니다^ ^

"나!, 턴 된다!!!!"

이 턴을 배울때가 당구로 치면 누워도 천장에 당구대와 공이 보이는 50~120때 입니다...^ ^

누워도 "U자" 턴만 생각나니까요...^ ^

사이드슬리핑 미끄러 지다가[그림1] 팬쥴럼, 트래버싱을 해서 옆으로 미끄러집니다. [그림2] 미끄러지다가 시선을 밑으로 하고 상체를 돌리는 갈란드합니다. 이렇게 상체를 돌리면 보드도 폴라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림3]

계속 턴을 진행한 그 다음 턴이 완벽하게 되면 중심을 5:5로 가져와 정지하면 됩니다. [그림4,5,6] (이 정지 동작은 앞에서 배웠던 스트레이트 러닝에서 발을 드래그 시키고 미끄러지다가 돌아서 정지하는 과정과 비슷하므로 참고 하시면 됩니다.) 이것들을 이어버리면 턴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 과정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시작은 항상 사이드슬리핑으로 하고 그 다음 지금까지 배워온 과정을 전부 이어서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턴을 한다고 해서 전에 배운 과정들을 무시하고 시작하자 마자 갑자기 몸을 돌리게 되면 속도가 나지 않기 때문에 바로 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과정을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사이드슬리핑으로 미끄러집니다. 그러다가 중심을 가는 방향으로 이동 시키고 시선은 가는 방향 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그러면 보드는 옆으로 미끄러지게 됩니다. 바로 이 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에 한 동작만 붙이면 됩니다. 자 시선을 밑(폴라인 방향)으로 돌려주면서 상체도 같은 방향으로 돌립니다. 이렇게 되면 하체도 자연스럽게 상체와 같은 방향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상체를 돌린 상태를 유지하면서 12시 방향까지 내려가게 되면 턴이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앞에서 토우엣지에서 힐엣지로 바뀌는 백사이드 비기너 턴을 배웠습니다. 아제는 반대방향 즉, 힐엣지에서 토우엣지 로 바뀐는 프론트사이드 비기너 턴을 배워보겠습니다. 역시 모든 과정은 앞에서 배운 백사이드 비기너 턴(토우사 이드->힐사이드)과 똑 같습니다. 다만 엣지를 사용하는 방향이 출발점과 도착점에서 바뀐다는 것 뿐입니다. 이번 에는 힐엣지로 시작해서 돌아서면 토우엣지로 바뀌는 것입니다. 역시 처음엔 사이드슬리핑 내려가다가[그림1] 중심 을 이동시켜주면서 트래버스에 들어 갑니다. 옆으로 미끄러지겠죠?[그림2,3]

미끄러지는 상태에서 시선을 폴라인 쪽으로 돌려주고 상체를 돌려주면 보드가 폴라인 까지 돌아옵니다. [그림4] 계속해서 그대로 상체를 돌리고 있으면[그림5] 보드가 다 돌아오게 됩니다. 다 돌아오면 중심을 5:5로 주어 정지 하면 됩니다. [그림6]

이제 지금까지 배운 두개의 독립된 턴을 하나로 연결시켜보겠습니다. 다른 것은 각 턴의 끝에 더 이상 정지하지 않고 정지하려고 하기 전에 다른 방향으로 새로운 턴을 시작해 보는 것입니다.

포인트는 시선처리에 의한 상체로테이션이후 하체가 따라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산과 산아래 보드가 일직선(폴라인과 일직선)이 되었을때 급속도로 속도가 빨리져서 무서워서 본인도 모르게 상체가 뒷쪽(산쪽)으로 체중이동하게되고(본능입니다.)

하체만으로 급하게 턴을 하게 됩니다.

그게 절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뒷발질턴입니다.

상체로테이션에 의해 천천히 반원을 그리면서 도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두려움을 버리세요, 상체를 제대로 시선과 함께 천천히 과감하게 끝까지 돌렸다면 하체는 자동으로 돌아갑니다.(어려운 부분이지만 꼭 성공하고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합니다.)

허나 보통 따라서 돌아야 하는 하체가 돌지 않아서 그 두려움에 하체로 그냥 휙~ 먼저 돌립니다(이게 뒷발질이겠죠), 그게 몸에 익고..., 로테이션이라는 테크닉은 영원히 없어지고...

상체로테이션 없이 그냥 하체로 돌리고 이제턴이 된다고 기뻐하며

그렇게 중급으로 잘못가는 분들 허다합니다.

독학의 가장 큰 부작용입니다.

로테이션이란...?

Rotation- 회전은 상체가 수직축 주위에서 턴을 시작하고 하체와 보드가 이를 따라갈때 이루어진다. 턴을 시작하기 위한 동작이 천천히 이루어질 때 최대의 회전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360도, 540도, 720도 등이다. 이 회전 원리는 Freestyle에 좀더 일반적이다.

턴의 순서로는 시선 => 머리 => 어깨 => 허리 => 하체 및 보드 순으로 회전이 이루어진다.

여기서 하체와 보드의 회전은 상체의 회전을 이용하여 저절로 보드가 딸아 오게하는것이다.

일반적으로 초보자들의 경우 상체 로테이션을 완전히 이루지 못한 경우가 많다..이것은 최초 사활강중에 상체 로테이션을 하게 되는데...이때 허리는90정도 밖에 돌아 가지 않게 된다.

보통 BBP자세를 유지하고 로테이션을 했다면 보드는 자신의 상체를 딸아서 회전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회전이 끝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fall-line(슬롶에서 공을 굴렸을때 떨어지는 방향을 말함).쪽으로 보드의 노즈가 향하여 속도가 빨라지는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쉽게 생각해서 180도의 회전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초보자들의 경우 허리가 90도 돌아 가면 끝으로 생각을 하고 멈추기 때문이다. 심리적으로 슬로프 아래쪽을 바라보며 겁을 먹는 경우도 있다.

언제나 시선은 진행하는 방향 즉 손끝을 보도록 해야하며...회전시 BBP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끝까지 회전을하며 기다린다면 멎진 턴(beginner turn)을 만들수 있을것이다.

Counter Rotation - 동시에 상체를 자체 근육을 사용하여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 역회전은 작용과 반작용이 동시에 일어 날때 제한된 거리에서 보드를 더 빨리 회전할 수 있다. 이 회전에서는 준비가 불필요하다.

쉽게 말하면 이 회전은 라이딩을 하다 순간적으로 급작스럽게 정지를 할때 보드와 상체의 방향을 반대로하면 정지하는 기술을 생각하면된다.

BEGINNER TURNS(초보자 회전)

비기너턴을 배우기 앞서 전에 배웠던 싸이드슬리핑부터 트레버스까지 기억을 하고 있다면 비기너 턴은 저절로 이루어질수 밖에 없는것이다.

이동작을 해낼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초보자를 벗어나 중급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을 해도 된다.

BEGINNER TURN은 Isolated beginner turn(분리된 회전)과 Linking beginner turn(연결된 회전)으로 구분될수 있다.

Isolated beginner turn(분리된 회전)

이 운동의 목적은 단지 한 번만 회전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정확한 BBP자세를 잡고 heelside부터 회전을 시작한다.

※턴의 경우 회전을 마치고 서는 엣지로 이름이 정해 진다. 가령 토우싸이드엣지에서 시작하여 힐싸이드 엣지로 끝나게 되면 그것은 힐싸이드 비기너턴이라 불리게된다.

오직 상체의 움직임으로만 방향 전환을 해야하기 때문에 학습자가 최대경사선(fall line)에 가면 갈수록 두려움을 갖기 때문에 겁을먹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로한다.

트레버스를 시작하여 진행을 하다 상체를 진행방향으로 돌리게되는데 순서는 시선→팔→허리→골반→보드 순으로 돌리는데,

절대 하체를 이용해서 돌리려 하면 안된다.

▶절대 무게 중심이 뒤쪽에 위치해 있다면 턴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BBP자세가 흐트러져 다리가 펴진다면 엣지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흔히말하는 역엣지에 걸려 엉덩방아를 찧는 일이 생겨 부상의 위험을 갖게 된다.

▶턴도중 fall line에 이르게 되면 급작스런 속도의 증가로 인해 놀라게 된다. 이는 상체의 회전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은 완전한 회전이라 생각을 하겠지만 최초 약 90도 정도 밖에 회전이 이루어지지 않는것이 대부분이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드가 딸아서 회전함에 있어 완전히 보드가 회전할때 까지 상체를 계속돌려 주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상체를 회전시키는데도 보드가 회전을 하지 않는경우가 있다. 이것은 BBP자세가 흐트러져 골반부분이돌아 가면 다리까지 펴버리기 때문이 대부분이다.

▶이 동작을 열심히 연습하게 된다면 연결된 턴도 무리없이 해낼수 있게 될수 있다.

LINKING TURN(연결된 회전)

앞에서 설명한 Isolated beginner turn과 요령은 같고 연결 부분은 보드가 최대 경사선과 수직이 되었을 때 상체를 다시 시선→팔→허리→골반→보드 순으로 계곡쪽으로 이동하면서 보드를 최대경사선과 평행하게 만든후 다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회전을 연결한다.

▶이 동작을 하게 된다면 약간의 속도 또한 동반하기 때문에 충돌의 위험 또한 주의해야한다.

▶계속하여 연결하는것도 좋지만 정확한 동작을 위하여 한동작이 끝날때만다 천천히 트래버스하며 속도를 조절 해 나가는 것이 좋다.

▶턴을 하는 가장 큰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속도의 컨트롤과 자신이 원하는 라이딩을 원만히 하기 위함이다.

위 사진은 K.S.A(korea ski association)스노우보드 강사교재 발췌

 

16.너비스턴novice turn

비기너턴에 업다운이 추가된 테크닉입니다.

이때부터 입에 "업 다운"을 물고 살게 됩니다.

"업!, 다운!, 업!, 다운!"

턴이 휠씬 고급스러워지고 이뻐집니다.

속도가 붙으면 프레스에 의한 슬라이딩턴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최고의 목표인 카빙턴으로 가기 위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단, 비기너턴이 완성된 이후에 들어가야 합니다.

상체로테이션을 완벽히 익히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때부터는 중심이동 이후에 압력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마음속으로 박자를... 세고 턴에 들어가면서 먼저 "업!", 그리고 "다운~~~")

이런 것들이 턴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보드에는 턴을 잘 되게 하기 위한 특별한 설계가 있습 니다. 보드를 바닥에 놓게 되면 보드의 양쪽 끝은 바닥에 붙어 있지만 가운데는 떠 있습니다. 이 떠있는 사이의 길이를 캠버(camber)라고 합니다. [그림1] 이 캠버는 보드에 무게를 실어주면 바닥에 붙게되고 무게를 제거해 주면 다시 떠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체중을 실어준 상태에서 턴을 하려고 하면 보드의 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아서 돌아 가야 하기 때문에 마찰저항이 커져 보드를 돌리기가 그만큼 힘들어 지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에 보드에 가해졌던 압력을 제거한 상태에서 보드를 돌리게 된다면 캠버로 인해 보드와 바닥과의 마찰이 적어지게 되어 보드가 쉽게 돌아가게 됩니다. 바로 보드의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하는 턴을 나비스턴 이라고 합니다. 과정은 비기너 턴과 똑같습니다. 처음에 사이드 슬리핑 미끄러지고 [그림2] 그 다음에 트래버스 미끄러 집니다.[그림3] 자 이때는 최대한 플랙션하고 있는 상태로 앉아있는 상태입니다.[그림4] [그림2]

계속해서 미끄러지다가 턴을 해야할 시점이 오면 익스텐션을 해 주는 것입니다. 몸을 익스텐션해 주면서 동시에 시선은 밑을 보고 상체를 로테이션시켜 주는 겁니다[그림5,6]. 익스텐션을 해준 상태이므로 보드의 캠버 부분은 바닥에서 떠 있습니다. 당연히 폴라인까지 턴은 그 만큼 쉽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폴라인을 지남과 동시에 천천히 앉아 주는 플랙션을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12시 방향에 위치하게 되면 중심을 5:5로 주어 정지하면 됩니다. [그림7,8]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비기너턴과 나비스턴의 차이는 익스텐션과 플랙션이 추가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자 이제 반대쪽 턴을 한 번 해볼까요? 역시 똑 같습니다. 처음에 출발할 때 최대한 굽힌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사이드 슬리핑 시작하다가 중심을 왼발 쪽으로 옮겨 주면서 시선을 가는 쪽을 쳐다봅니다. 그러념 옆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움직이다가 턴을 하고 싶을 때 쭈욱 일어나면서 상체를 약간 돌려주면 폴라인까지 왔을 때 이제 다시 상체를 돌리 면서 다운 자세를 취해 주는 겁니다. 다운자세를 취해주면 보드가 돌아와서 더 안정적이게 폴라인과 직각선상까지 오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중심 5:5정지하면 됩니다.

비기너턴과 마찬가지로 나비스턴도 연결해서 해보는 겁니다. 같은 방식으로 턴을 끝내고서 정지하지 않고 다음 턴을 들어갑니다. 이 턴을 할 때 주의할 사항은 턴을 완벽하게 끝내지 않으면 일어설 타이밍과 앉을 타이밍을 찾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러닌까 턴을 완벽하게 끝낸 후에 트래버스로 갈 때 1시 방향에서 일어나고 4시 방향 에서 앉아주면 됩니다. 명심해야 합니다. 턴을 완전히 끝내야 그 다음 턴에 들어갈 때 타이밍을 찾을 수 있습 니다.

자료 : NEXZINE/NEXFEER

 

 

 

카빙턴은 다음 편에...

카빙이 프리스타일에 전부는 아니지만 모든 초, 중급 라이더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국내 최정상의 어떤 프로가 3년째 가르치는 제자에게

"카빙을 왜 하려고 하냐? 아직 너비스턴도 못하면서..."라는 꾸지람을 했다는 전설이...ㅎ

조금 더 잘탄다고 생색내는 것 같다고구요?, 고생시키는 것 같다구여?

절대 아닙니다~,

제대로 기본을 배우고 중급으로 올라가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3년이라고 해봐야 만약 직장보더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한국은 사계절의 나라입니다.

3개월 겨울입니다.

1년에 몇번 와서 보드 몇시간 타고 다른 운동처럼 1년내내 연습한 것 같은 뉘앙스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식의 시즌 3년, 5년 됐다는거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욕심 내지 마시구요, 천천히!

쉽게 다른 운동이랑 비교하면 됩니다.

검도라는 운동도 배울때 입관후 바로 칼 겨루기 하는건줄 알고 들어갔는데 1~3개월 동안 허공에 큰머리 손목 칼질?!?하지요^ ^

진검(진짜 칼)으로 집단베기는 4단이상 대략 10년을 해야 되죠?

골프도 TV에서 본 타이거 우즈의 드라이버샷을 배우러 갔는데 완전 똑딱이(하프하프스윙) 가르치 잖아요~

모든 스포츠가 초보과정과 중급, 고급과정이 있습니다.

스노우보드도 초급아니었던 선수없고 넘어지지 않았던 프로없습니다.

여러분도 천천히 욕심내지마시고 성실히 하시면 멋진 자세로 주변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면서 라이딩을 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론강습의 스크롤의 압박도 견뎌내셨다면 일단 보더에 기본자세가 되어 있으십니다.^ ^

감사합니다.

실기강습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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