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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키장 한달살기

뉴질랜드 한달살기 5편 - NewZealand Methven SnowDenn Lodge

by jjsnow 2020. 11. 2.

 

 

 

Methven SnowDenn Lodge 메스번 스노우덴 이라는 게스트하우스가 시내 중심에 있습니다

 

SnowDenn Lodge

 

OO씨 부부가 한국으로 떠나고 앞으로는 혼자서 이곳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혼자서는 지내기가 좋은 게스트 하우스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도 만나고~

 

많이 부족한 영어지만 이래저래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듯합니다

 

 

입구

SnowDenn Lodge

 

SnowDenn Lodge

 

SnowDenn Lodge

 

 

 

 

주방

SnowDenn Lodge

 

 

 

식탁

SnowDenn Lodge

 

 

 

2층 응접실

 

 

 

2층에서 1층 촬영

 

 

 

샤워실

 

 

 

 

 

메인 건물 뒤쪽으로 가면 주차장과 스노우덴 B동

 

 

 

스노우덴 게스트하우스에서 첫날 자고 일어났더니 우리방 내 침대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냥이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

 

"너 새로 왔냐?"

 

 

더 가까이 다가온다....ㅎ

 

 

 

내 품에 자리를 잡는다

 

 

 

 

내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니 "왜 내가 싫으냐?" 라고 하는 것 같은 표정

 

 

 

 

다시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났더니...

'저긴 또 언제 올라 갔지??'

 

 

 

고놈 참 신기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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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국전에 다친 발가락이 아파서 그동안 밀린 포스팅 작성과 개인 업무를 보았다

 

 

낮에 업무를 보고 있는데

 

냥이가 지도를 보더니

"자~ 그럼 다음은 어디로 여행을 가지~?"

 

그러는 듯한 행동이 웃겼다

 

 

 

 

냥이 지도를 보며~ 어디로 갈래?

 

 

 

 

그렇게 휙~

하루가 가고~

저녁식사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오늘 저녁은 잔투식량 비빔밥에 닭다리를 오븐에 구워먹었다

 

몇몇 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고 오늘 하루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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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은 화창했다

 

저 멀리 보이는 스키장이 있는 설산이 마운트헛 스키장이다, 보통 메스번에서 30분 정도 걸린다

mount hutt

 

mount hutt

점점 가까워 지는 설산

 

 

mount hutt

산정상에 위치한 마운트헛 스키장

 

 

오늘은 잭과 함께 마운트헛에 올라가기로 했다

 

 

 

완전 퍼펙트한 스키장 설질과 날씨

 

 

 

마운트헛 스키장 너무나 회창한 날씨

 

 

이런 화창한 날씨에 보드를 탈수 있는건 정말 천국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다.

 

 

보호가드 없이 슬로프 양쪽으로 깍아진 절벽이 아찔한 '버진마일 슬로프'

 

 

 

 

 

 

 

마운트헛 버진마일 슬로프

 

 

 

 

 

그렇게 잭과 열심히 라이딩을 하고~

오후에 숙소로 돌아왔다.

샤워하고 정비하고 그러면 저녁식사 시간

 

 

 

 

 

게스트 하우스 주방을 독차지하고는 요리를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는 일본인 3인방

에피타이져 샐러드, 소미된장국과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해 먹는 일본인들

 

대단하다!

그들에게 물었다

 

너네는 보드터러 왔냐?

요리해먹으러 왔냐?

 

대답은 둘다 하러 왔단다...ㅎ

5년째 방문중이라는 일본인 3인방

 

 

 

 

 

 

난 간단히? 소고기와 치즈를 가득 넣은 빨개면에 닭다리 하나로 오늘 저녁을 해결했다

 

 

그렇게 몇일인지 이제는 샐수 없는 뉴질랜드에서의 또 하루가 지나갔다

 

일본인들과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속으로는 거부감이 들었으나 정부의 문제지 시민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보드 타는 사람들 끼리는 평화를 외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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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5일 전후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문닫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들을 사람들이 하였다

 

하지만 일단 스키장에 올라가기로 하였다

 

구피로 타는 일본인 친구를 찍어주었다

일본인 '쇼헤' 라는 룸메이트는 구피스타일로 전향각 36도 26도, 데크는 요넥스 모스 160

직업은 목수라고 했다

 

 

 

일본인 라이더 쇼헤 테크니컬 라이딩

테크니컬라이딩전향각

 

 

 

 

 

 

 

 

 

 

그렇게 4번 정도 라이딩을 하고 나니 도저히 라이딩이 불가능한 엄청난 강풍이 불었다

 

 

마운트헛 강풍

 

 

그렇게 오늘은 바람 때문에 라이딩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마운트헛 산길을 내려오다가 한컷 !

 

한국, 재팬, 오스트리아 한팀

 

 

 

스키장에서 오전에 조기에 퇴근하고 내려오다가 한컷!

산길 아래가 굉장한 절경이다

 

 

 

일본인 포즈

 

 

 

 

한국인과 오스트리안 포즈

 

 

 

그렇게 조기에 퇴근하고 점심을 거창하게 먹가로 하였다

뉴질랜드에서 스테이크는 정말 대박이다

이 두덩아리에 1만원도 안한다

 

스테이크 시즈닝 끝

 

 

이렇게 간단히 완성한 소고기 스테이크와 소고기 파스타

 

 

 

 

추가로 구매한 고기들~^^

뉴질랜드에서는 고기다!

 

 

 

오늘은 저녁은 한일 합작 카레다

 

 

 

 

너무나 잘 먹었다

 

 

 

월드 올스타팀!

한국 나, 미국 로이, 오스트레일리아 젝 , 중국 ?, 일본 쇼헤

 

 

 

뉴질랜드 인스트럭터 레벨2 연수중인 로이가 보여준 교본

 

 

 

이렇게 또 하루가 갔다

 

지금 이곳에서 갑자기 다른 일을 하나 하고 있다

하고 싶었으나 못하던 책을 써보고 있다

집필이라고 하기보다는 스케치수준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다보니 라이딩에 100% 매진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씩 성과가 있어서 그나마 힘이 난다

 

프론트보다 백사이드 기울기 밸랜스가 안좋았는데...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게속 연습을 해야겠다.

백사이드 엉덩이와 상체 기울기.., 그러다보니 데크의 각도도 모든게 같이 무너지는 상황인듯하다.

일단 인지를 했으니 반은 성공 !!

연습만이 살길인데.., 얼마나 하고 갈지....ㅎ

 

매번 라이딩하며 연습과 즐기는 라이딩에 갈등은...  보드를 타는 분들이라면 공감하는 갈등이 아닌가 싶다.

 

 

사실 목표는 몇개 가지고 왔는데...

 

역시 이핑계 저핑계로 라이딩 스킬업 목표는 못이루고 갈듯하다.

 

하지만 다른 일이 이곳에 와서 그마나 조금 진전이 있어서 기쁘다

 

뉴질랜드는 창작 욕구를 넘치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 있는 곳인 듯하다

 

차룰 타고 어디든 가다보면 멋지다는 말이 그냥 매일 계속 나온다

 

내일은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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