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쉬의 리프트권은 RFID형식으로
다양한 형태로 구매가 가능하다
리프트 회당 - 1회 110루블(약 1,800원) -> 2020년 10월 기준 1,609원
3회 330루블(약 5,500원) -> 2020년 10월 기준 4,828원
시간 - 4시간 800루블(14,000원) -> 2020년 10월 기준 11,706원>
1일 - 1,400루블(23,000원) -> 2020년 10월 기준 20,485원
4일 - 4100루블(68,000원) -> 2020년 10월 기준 59,994원 (하루 15,000원 꼴로 굉장히 저렴하다)
한국이 리프트권 오전,오후 주간권이 보통 소비자가 7만원 정도이고 카드할인이나 렌탈샵 할인을 최대 50% 받아도 35,000원 정도이니 한국의 절반 가격에 리프트권을 이용할수 있다.
처음엔 시즌패스나 한달 패스 같은 걸 왜 안파나 싶었는데...
날씨 때문에 다양하게 선택해서 구매하다보니 오히려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4일 짜리를 구매했었고...
아침 8시 30분(오픈) 부터 오후 4시 40분(클로즈) 까지 하루 종일 라이딩 하는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부터...
(슬롭이 너무 빡쎄...ㅎ)
4일자리를 구매하면 무조건 4일 동안 본전을 뽑기위해 안좋은 날씨에도 나가기보다는
쉬고 싶을 때 쉬고, 마운틴에 나가는 날만 4시간짜리 800루블(14,000원 정도) 구매해서 빡쎄게 4시간만 타도 엄청난 훈련? 이었다.
더 발전 하여 오늘은 날씨가 안좋으니
회당 리프트 권으로 구매하여 당일 상황을 보면서 라이딩을 하고자 했다.
예상대로? 오늘은 3회권을 구매하였는데 1회 리프트를 타고 접어야 했다
2회는 나중에 쓸 수 있다고 했다.
아무튼 오늘 하루짜리 혹은 4시간 짜리 구매했으면 돈을 날릴 뻔했는데...
회당 리프트 권을 선택하길 잘 한거 같다.
그리고 세르게쉬 마운틴은 여러개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어서 리프트권도 구분이 된다.
A B E F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보통 일주일 정도 세르게쉬에 오셨다면 이틀 정도는 1회권을 이용하며 각각 슬로프를 이용하여 본인에게 맞는 슬로프를 찾은다음.., 나머지 5일간 1일권이나 일권을 구매하시면 효율적인 리프트권 구매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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